김은미 앵커
이창수 대구지검 제2차장검사
전 대검찰청 대변인
사법연수원 30기
"검찰 내부 검수완박 우려 많아…젊은 검사들도 우려 표명"
"검수완박이 검찰 정상화? 동의 어렵다"
"검수완박이 밥그릇 싸움? 절대 아냐"
"검수완박 시행 시 엄청난 혼란 예상…절절한 심정으로 호소"
"경찰 수사 과정에서 억울한 점 생겨도 검찰에 호소 불가"
"검수완박 시 경찰 견제 및 수사 잘못 시정 어려워"
"이은해 사건, 경찰 불구속 송치…檢 보완수사해 범행 밝혀내"
김은미 앵커>
저희 프레스룸의 모토가 딱 반발 더 깊게 들어가는 뉴스죠. 그래서 저희 프레스룸에서 직접 현직 검사분을 모시고 얘기를 들어볼까 합니다. 지금 스튜디오에 이창준 대구지검 차장검사 모셨습니다. 안녕하세요.
이창수 검사>
안녕하십니까.
김은미 앵커>
사실 제가 이제 현직 검사분을 전화 연결도 아니고 직접 이렇게 스튜디오에 모시는 ...